3월 2일부터 영동축 전 노선을 대상으로 고속버스 환승이 전면 실시된다.
지난 해 11월 2일부터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 상·하행선에서 월∼목요일까지 고속버스 환승을 시범운영해왔으나 2일부터는 영동축 전 노선을 대상으로 매일 운행한다.
고속버스 환승 전면 실시로 영동축은 시범 운행 7개 노선을 포함하여 10개 노선에 대해 오전 8시∼오후 10시 까지 전일 고속버스 환승을 운영한다. 환승이 가능하게 된 노선의 경우 이용시간은 10분, 운행거리는 10km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속버스 환승’은 고속버스 운행 노선 수와 운행 횟수가 적어 고속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장시간 기다리거나 인근 도시로 이동해야 하는 중소 도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에 환승 정류장을 설치하여 고속버스를 갈아 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