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용정순 의원(45·여)이 전국여성의원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여성신문사가 후원한‘민선4기 여성지방의원 우수 의정활동 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7일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여성 국회의원, 각 당 여성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용정순 의원은 의정활동 사례 중 맑은정치 분야에서 ‘원주시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정책’이란 주제로 공모해 전문 심사위원단을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원도에서는 용 의원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한편, 여성지방의원 우수의정사례에서 대상 2명, 최우수상 10명, 우수상 22명이 수상했다.
전국여성의원네트워크는 지역에서의 여성 정치 세력화와 생활정치 실천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생활과 밀착된 지역현안을 개발·정책화하고 상호협력과 교류를 통해 여성의원들의 의원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전국 지방의회 여성의원들의 연대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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