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승촌마을이 전국 최초로 저탄소 녹색마을 시범사업(도시형)에 선정돼 에너지 자립형 마을로 조성된다. 시는 환경부가 지난 1월 전국적으로 ‘도시형 저탄소 녹색마을 시범사업’을 신청 받아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남구 승촌마을의 ‘저탄소 녹색마을 시범사업(도시형)’이 최종적으로 단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남구 승촌마을(승촌동 866)은 총 257가구가 거주하는 도시형 전원마을로 유기농 재배와 비닐하우스 재배가 특히 많은 지역이며 ‘승촌마을 저탄소 녹색마을 조성사업’은 이러한 마을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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