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연구가 박정식 씨

건강한 상차림으로 몸과 마음 다스려요

지역내일 2010-03-12

박정식 씨는 쿠킹 클래스 ‘웰빙쿡 가정요리교실’을 운영하며 건강한 먹을거리의 연구와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오늘은 뭐 해 먹지?’와 같은 일상적인 고민에서 나아가 최근에는 환경 문제로 인해 먹을거리의 안전성에 대한 주부들의 관심이 증가했다.


웰빙쿡 가정요리교실을 운영하는 박정식(41·단계동) 씨는 약식동원(藥食同原) 즉, ‘음식은 약과 근원이 같다’는 평범한 진리를 요리교실을 찾는 다양한 연령층의 주부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맏딸로서 어머니를 도와 드리며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fp 요리에 관심과 재미를 붙였다”는 박정식 씨는 결혼을 하고 주부로서 살림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요리들을 섭렵하며 본인만의 노하우를 쌓아가기 시작했다.


지금도 새로운 요리들에 대해 끊임없이 배운다는 박정식 씨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손끝에서 나오는 ‘감각''이다. 또한, 아무리 유명한 요리 선생님의 훌륭한 레서피라 할지라도 본인이 처한 여건과 지역 실정에 맞지 않는다면 변형시키는 지혜와 감각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박정식 씨는 “우리 고장 원주에서 생산되는 제철 재료들을 충분히 살려 요리한다면 ‘웰빙’에 더욱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박정식 주부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철 재료들을 구하기 위해 새벽시장을 비롯하여 풍물시장과 중앙시장을 찾곤 는다.


“음식으로 마음의 병도 치유된다”고 강조하는 그는 요리교실을 찾는 주부들에게 평소 “직접 요리한 정성이 깃든 음식을 선물하세요”라고 말한다.


문의 : 010-8292-7826


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