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 9일까지 옻칠공예교실 수강희망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올해 옻칠공예교실에서는 나전·칠화반 4개 과정 이외에 목칠반 1개 과정을 추가하여 총 5개 반을 운영한다.
초빙 강사로 칠화칠기 예술인 양유전 선생(한남대 디자인학과 교수)을 비롯하여 옻칠기 공예인 설명돌 선생(한남대 미술학부 출강), 강원도 무형문화재인 박귀래(나전장), 이돈호(생칠장), 김상수(칠장) 선생 등이 나서며 반별로 1일 2시간씩, 매주 2회, 5개월(3~8월) 과정으로 이론 교육 및 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교육 과정이 이수 후 작품 전시회도 개최한다. 수강료는 월 1만원(과정별 5만원)이며 원주옻문화센터 홈페이지(http://wonjuottchil.com)를 통한 인터넷 접수 및 전화 접수한다.
문의 : 745-0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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