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관광객, 강원도 방문 대폭 증가

관광객 1만 1200명 방문 확정

지역내일 2010-01-21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 관광객들의 강원도 단체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강원도는 “연초인 1 ~ 3월 중 방문하기로 확정된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 3개국의 관광객 수는 1만 1200여 명”이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관광객은 주로 기업체 인센티브 단체, 학생수학여행단과 일반 패키지 단체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춘천 남이섬·명동과 평창 알펜시아를 비롯해 강릉 정동진, 속초 설악산 등을 방문하는 코스를 선호하고 있으며 대부분 도내에서 2박 이상 숙박하는 관광상품이다. 학생수학여행단은 전통민속공연, 학교방문 등 강원도 학생들과 상호 교류행사도 계획되어 있다.

한편, 지난해 남이섬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보다 41.2%가 늘어난 24만 명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중화권 관광객은 11만 3천명으로 59.1%가 증가하여 외국인 관광객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연초부터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강원도는 “신종플루가 점차 소강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것과 함께 스키리조트, 겨울축제 등 강원도 겨울상품이 경쟁력을 갖춘 데다가 강원도가 그동안 펼쳐 온 적극적이고 꾸준한 홍보마케팅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강원도는 “중화권 시장에 대한 지속적으로 홍보마케팅을 강화함은 물론, 특히 성장세가 빠른 중국시장에 대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최대한 유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