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벌 창작뮤지컬상,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상을 수상하면서 창작뮤지컬 중에서 가장 재미있다는 평을 이끌어낸 본격 명랑뮤지컬‘스페셜레터’가 30~31일 양일간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무대에 오른다.‘스페셜레터’는 27세의 늦깎이 군인 ‘이철재’가 군 생활을 편하게 하기 위해 21세의 말년 병장에게 자신의 친구인 여자이름을 가진 ‘은희’를 소개시켜주고, 은희에게 말년 병장이 편지를 보내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뮤지컬이다. 특별한 편지 한통이 만드는 군대속의 사랑이야기 ‘스페셜레터’는 사랑에 빠지고픈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 군인들의 생활을 거침없이 보여주며, 솔직담백하게 풀어나가는 사랑이야기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신선함과 즐거움을 가져다 줄 것이다. R석 3만원, S석 2만원.
문의 안산문화예술전당 031-481-4026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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