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부산지방노동청 통영지청(지청장 황병룡)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일정 기간 일자리 경험과 직장 생활에 필요한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디딤돌일자리 사업’을 2010년 2월 8일부터 시행한다.
디딤돌일자리 대상자는 구직등록 후 2주 이상 경과한 취업취약계층 및 일경험이 없는 18~29세 청년실업자 등이다.
디딤돌일자리 제공자로 인정받게되면 주 35시간의 범위에서 5개월 이내 일자리 경험(사무보조, 보조교사, 요양보호사, 주방보조, 청소보조, 사회복지 등)과 월 75만원(35시간 기준)의 참여수당을 지급한다.
또한, 디딤돌일자리 종료 시 시장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고용지원센터의 집중적인 취업알선 서비스도 제공한다.
디딤돌일자리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통영종합고용지원센터(취업지원팀)로 직접 방문하거나 워크넷(www.work.go.kr)을 이용해 구직등록을 먼저 해야 한다.
디딤돌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은 상시 근로자 수가 4인 이상인 비영리법인 단체(지부포함) 및 복지단체, 사회적 기업, 보육시설, 학교, 기타 NGO로 일자리 제공을 희망하는 단체 등이다.
문의 : 노동부 통영지청 통영종합고용지원센터 650-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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