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강원지회(이하 강원민예총, 회장 최옥영)은 2010 강원민족예술인상 수상자로 우정호(본명 배영규)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원민예총은 지난 27일 정기이사회를 갖고 심사를 거쳐 현재 춘천민예총 인형극 협회장을 맡고 있는 우정호 씨를 올해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우정호 씨는 문화 소외 지역 및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전파함으로써 강원도의 문화 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0 강원민족예술인상의 시상식은 오는 2월 18일(목) 춘천베어스관광호텔에서 열리는 강원민예총 정기 총회 및 강원민족예술인대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