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문인협회원주지부(이하 원주문협) 정기총회 및 원주지부장 선출이 지난달 31일 원주평생교육정보관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자리를 통해 이무권 시인이 제25대 원주문협 지부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김종호 시인, 류각현 시인, 고창영 시인 등이 공동 부지부장으로 선출됐다. 그리고 원주문협 사무국장에는 이승열 시인이, 감사에는 김남연 시인과 이재하 시인이 각각 선출됐다. 선출된 임원들은 앞으로 3년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신임 이무권 지부장은 “문협 회원들과 더불어 문인각자의 발전과 소통을 이루어 지역사회에 문학을 통해 이바지 할 수 있는 부분을 찾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검찰 공무원 출신인 이무권 시인은 개인 시집으로 ‘동화리 일기’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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