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아르피나 청소년위원회 모집
스포츠 봉사활동 하며 리더십까지 쑥쑥!
중2부터 고1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선착순 지원 가능
지역내일
2010-01-22
(수정 2010-01-22 오전 10:18:07)
“학교, 학원만 도는 우리 아이. 뭔가 새롭고 뜻있는 일이 없을까?”
이런 갈증을 느끼고 있다면 2010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 청소년위원회를 적극 추천한다. 청소년문화사업의 효율성을 살리고 학생들에게 활동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2010 청소년위원회는 2009년에 이어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부산유스호스텔 청소년 문화팀 김현진 대리는 “청소년의 의견이 담긴 프로그램을 청소년 스스로 주체가 되어 활동하며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 활동은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의 운영, 진행, 평가 과정에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골프 강습 중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청소년지도자로 활동
우선 소양교육인 MBTI(성격유형검사), 또래상담교육이 돋보인다. 그리고 모타보트, 카타마란, 래프팅, 골프, 인라인, 암벽, 도미노 등의 스포츠를 체험하고 국가인증 프로그램인 독수리리더십워크숍, 도전 클리이밍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시 보조지도자로 활동한다. 그래서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봉사 그리고 지도력을 배울 수 있다. 그 외에도 2010년 청소년 박람회를 함께 준비하고 참여 한다.
청소년 스스로 주체가 되어 자신의 능력을 계발하고 다른 청소년들의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학창 시절 좋은 추억은 물론 리더십을 키울 수 있다.
재미있게 참여하고 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받아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청소년위원회는 2010년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모집기간은 1월부터 선착순 20명이다. 제출서류는 위원회지원서와 부모동의서로 www.arpina.co.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을 수 있다. 성실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매월 2·4주 놀토에 활동하며 관련기관과 연계한 교류활동도 기대된다. 또 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되어 확인서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우수 청소년위원을 위한 시상도 마련되어 있다. 전체 계획이 잡혀 매달 활동이 체계적으로 진행되니 청소년의 사회참여 활동으로 이상적이다.
지도력을 발휘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아르피나 청소년위원회는 왕성한 에너지를 가진 청소년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이제 엄마의 치마폭이 어울리지 않는 내 아이! 일시적인 활동이 아니라 1년 단위 활동을 통해 학업, 그 이상의 교육을 받게 해주자. 다른 사람을 돕고 지도하는 흔치 않은 활동에 참여해 2010년 더욱 옹골찬 모습으로 거듭나는 내 아이의 모습을 기대해 보자.
문의 (051)740-3282~3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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