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구동 롯데시네마 근처 ‘화심좌훈방’ 김정태 원장이 강화약쑥으로 좌훈과 뜸을 이용해 건강을 되찾은 경험을 살려 원주에 ‘화심쑥좌훈방’을 열었다.
김 원장은 피부에 기미, 여드름이 생기고 온 몸이 저려오는 등 원인 모를 병을 앓았다. 급격히 몸무게가 줄어들었고 몸을 움직이는 것도 힘들어 할 정도여서 응급실에 실려 가기 일쑤였다. 그러나 치료는 안 되고 몸은 점점 쇠약해져갔다. 김 원장은 자신이 직접 자신을 살리기 위해 대체의학을 찾아 전국을 다녔다. 그러다 만난 것이 좌훈요법이다.
●좌훈 - 강화약쑥으로 살균, 혈액순환에 효과
좌훈을 한 다음에는 6시간 동안 씻지 않는 것이 좋기 때문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화장을 지우는 것이 좋다. 황토로 천연 염색한 생활 한복으로 갈아입고 좌훈방으로 들어갔다.
‘화심쑥좌훈방’은 황토로 사방 벽을 발라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좌훈기는 쑥열과 원적외선을 방출을 돕는 전통 옹기로 만들어 졌다. 또한 쑥은 강화 화심농장에서 직접 말려 숙성시킨 국내산 약쑥을 사용한다.
김 원장은 “치마로 항아리를 감싸 연기가 밖으로 새나가지 않도록 하고 좌훈을 하는 동안 따뜻한 쑥차를 4컵 이상 마셔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연기 때문에 눈이 매워도 쐬어주면 눈의 피로도 풀리고 코로 향을 들여 마시면 두통이나 코 속이 시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김 원장은 “좌훈은 인위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다. 우리 가족은 지금도 매일 아침이면 모두 좌훈을 한다. 좌훈을 하게 되면 따뜻한 연기와 열이 몸으로 스며들면서 한기와 습기를 제거하며 원적외선을 방출해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혈액순환이 활성화된다.
따라서 에너지 대사율이 높아지게 되고 노폐물이나 지방이 제거돼 복부비만에 효과적이다”라며 “세포 조직의 생성을 도와주기 때문에 노화 방지, 신진 대사 촉진, 만성 피로, 각종 성인병 예방, 노폐물 제거, 인체 하부의 유해균을 사멸시키는 효과가 있다. 직접 경험을 통해 나의 몸이 원래대로 되돌아 왔기 때문에 자신 있게 권해줄 수 있다”고 한다.
●뜸, 자연요법으로 혈액순환 도와줘
건강한 사람은 머리가 시원하고 배가 따뜻해야 한다.
그러나 건강이 안 좋으면 머리에 열이 나면서 땀이 나고 눈은 충혈 되며 잠이 오지 않거나 꿈이 많아지고 아랫배와 다리는 싸늘하게 된다. 입이 자주 마르거나 귀에서 소리가 나고 두통이 생기거나 명치가 항상 더부룩하다. 또한 아랫배는 처져서 소화가 안 되고 변비나 설사가 난다. 허리에서 다리까지 싸늘하면서 아프거나 쥐가 자주나기도 한다. 모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생기는 병들이다.
뜸을 뜨면 사람마다 다르지만 방귀가 많이 나오고 대변을 많이 보고 소변, 기침, 가래, 땀 등이 나오면서 몸에 좋지 않은 것을 내보내 준다.
일반적으로 1주일 정도 명현 현상이 나타나는데 호전 반응이라고도 한다. 호전 반응을 통해 자기 질병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평소 나타나지 않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염려할 필요가 없으며 꾸준히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뜸은 좌훈을 했던 쑥의 열기를 이용해 배위에 얹어 시계방향으로 돌려가며 20분 동안 뜸을 뜬 뒤 뒤로 돌아 등에서 시계방향으로 돌려가며 20분을 하는 것이 좋다.
김 원장은 “내 몸이 쑥 좌훈과 뜸으로 원래의 건강한 몸으로 회복되었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권하고 싶다”고 한다.
●쑥좌훈요법이 필요한 경우
몸이 붓는 사람은 매달 빠져나가야 할 피 찌꺼기를 내보내지 못해 독소가 쌓이기 때문이다.
좌훈을 하면 직접 자궁과 난소를 활성화 시켜 여성 질환에 효과적이다. 아랫배가 볼록하게 튀어 나오거나 위, 장이 좋지 않아 피부에 기미, 뾰루지 등 역시 몸에 노폐물이 쌓였기 때문이다.
좌훈을 하면 노폐물 배출로 효과를 볼 수 있다. 불임의 원인 중 성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좌훈을 통해 따뜻한 쑥 연기를 쏘이게 되면 약효가 깊숙이 스며들어 살이 빠지면서 난소기능도 살아난다.
문의 : 765-6800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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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장은 피부에 기미, 여드름이 생기고 온 몸이 저려오는 등 원인 모를 병을 앓았다. 급격히 몸무게가 줄어들었고 몸을 움직이는 것도 힘들어 할 정도여서 응급실에 실려 가기 일쑤였다. 그러나 치료는 안 되고 몸은 점점 쇠약해져갔다. 김 원장은 자신이 직접 자신을 살리기 위해 대체의학을 찾아 전국을 다녔다. 그러다 만난 것이 좌훈요법이다.
●좌훈 - 강화약쑥으로 살균, 혈액순환에 효과
좌훈을 한 다음에는 6시간 동안 씻지 않는 것이 좋기 때문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화장을 지우는 것이 좋다. 황토로 천연 염색한 생활 한복으로 갈아입고 좌훈방으로 들어갔다.
‘화심쑥좌훈방’은 황토로 사방 벽을 발라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좌훈기는 쑥열과 원적외선을 방출을 돕는 전통 옹기로 만들어 졌다. 또한 쑥은 강화 화심농장에서 직접 말려 숙성시킨 국내산 약쑥을 사용한다.
김 원장은 “치마로 항아리를 감싸 연기가 밖으로 새나가지 않도록 하고 좌훈을 하는 동안 따뜻한 쑥차를 4컵 이상 마셔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연기 때문에 눈이 매워도 쐬어주면 눈의 피로도 풀리고 코로 향을 들여 마시면 두통이나 코 속이 시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김 원장은 “좌훈은 인위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다. 우리 가족은 지금도 매일 아침이면 모두 좌훈을 한다. 좌훈을 하게 되면 따뜻한 연기와 열이 몸으로 스며들면서 한기와 습기를 제거하며 원적외선을 방출해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혈액순환이 활성화된다.
따라서 에너지 대사율이 높아지게 되고 노폐물이나 지방이 제거돼 복부비만에 효과적이다”라며 “세포 조직의 생성을 도와주기 때문에 노화 방지, 신진 대사 촉진, 만성 피로, 각종 성인병 예방, 노폐물 제거, 인체 하부의 유해균을 사멸시키는 효과가 있다. 직접 경험을 통해 나의 몸이 원래대로 되돌아 왔기 때문에 자신 있게 권해줄 수 있다”고 한다.
●뜸, 자연요법으로 혈액순환 도와줘
건강한 사람은 머리가 시원하고 배가 따뜻해야 한다.
그러나 건강이 안 좋으면 머리에 열이 나면서 땀이 나고 눈은 충혈 되며 잠이 오지 않거나 꿈이 많아지고 아랫배와 다리는 싸늘하게 된다. 입이 자주 마르거나 귀에서 소리가 나고 두통이 생기거나 명치가 항상 더부룩하다. 또한 아랫배는 처져서 소화가 안 되고 변비나 설사가 난다. 허리에서 다리까지 싸늘하면서 아프거나 쥐가 자주나기도 한다. 모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생기는 병들이다.
뜸을 뜨면 사람마다 다르지만 방귀가 많이 나오고 대변을 많이 보고 소변, 기침, 가래, 땀 등이 나오면서 몸에 좋지 않은 것을 내보내 준다.
일반적으로 1주일 정도 명현 현상이 나타나는데 호전 반응이라고도 한다. 호전 반응을 통해 자기 질병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평소 나타나지 않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염려할 필요가 없으며 꾸준히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뜸은 좌훈을 했던 쑥의 열기를 이용해 배위에 얹어 시계방향으로 돌려가며 20분 동안 뜸을 뜬 뒤 뒤로 돌아 등에서 시계방향으로 돌려가며 20분을 하는 것이 좋다.
김 원장은 “내 몸이 쑥 좌훈과 뜸으로 원래의 건강한 몸으로 회복되었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권하고 싶다”고 한다.
●쑥좌훈요법이 필요한 경우
몸이 붓는 사람은 매달 빠져나가야 할 피 찌꺼기를 내보내지 못해 독소가 쌓이기 때문이다.
좌훈을 하면 직접 자궁과 난소를 활성화 시켜 여성 질환에 효과적이다. 아랫배가 볼록하게 튀어 나오거나 위, 장이 좋지 않아 피부에 기미, 뾰루지 등 역시 몸에 노폐물이 쌓였기 때문이다.
좌훈을 하면 노폐물 배출로 효과를 볼 수 있다. 불임의 원인 중 성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좌훈을 통해 따뜻한 쑥 연기를 쏘이게 되면 약효가 깊숙이 스며들어 살이 빠지면서 난소기능도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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