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관 5중주로 듣는 친근한 클래식’ 시리즈는 지난 2007년 첫 선을 보이며 10개 도시 순회공연마다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 실내악 음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앙상블 디아파종의 신선한 음악적 해석이 빚어내는 세련된 앙상블로 클래식 음악회의 고정된 이미지를 벗어난 영상이 있는 음악회로 주목받고 있다. 원곡에 사용되는 악기와는 다른 편성으로 편곡하여 연주하는 1부는 신선한 사운드를 제공함으로 가족과 클래식 초보자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이어 클래식에 새로운 흥미를 유발하는 음악회로 연주자의 재치 있고 심도 있는 해설과 대화가 함께 한다. 2부는 그림자로 만나는 최고의 음악동화로 러시아 작곡가 프로코피에프의 ‘피터와 늑대’는 영상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연주로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잃어버린 동심의 세계를 찾아주는 상상력의 세계를 선보인다.
일시:1월 24일 오후 4시 /
장소: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입장료:S석 1만 5천원 A석 1만원 /
문의:1544-811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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