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전상수)이 ''부산여성사Ⅰ-근현대 속의 부산여성과 여성상''을 펴냈다. 여성가족개발원이 부산여성의 뿌리를 찾기 위해 진행한 `부산여성사'' 발간 작업이 1년여 만에 첫 결실을 맺은 것.
''부산여성사''는 부산 여성을 통한 새로운 부산 역사쓰기 작업. 역사의 주인공으로 지역 문화의 정체성을 만들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남성중심의 역사서술과 사료의 소실로 역사의 주역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주체적인 부산여성상을 복원하는데 헌신한다.
이번에 나온 1권은 근현대 부산역사 속 분야별 선각자와 60∼70년대 산업일군이던 자갈치 아지매, 부산진시장, 국제시장 등에서 주역 역할을 한 여성들을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한 부산을 상징할 수 있는 여성상을 보여준다. 간행 작업에는 지역 역사학자인 이송희(신라대 사학과) 이훈상(동아대 사학과) 교수와 젊은 소장학자들이 참여했다.
※문의:부산여성개발원(330-3432)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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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사''는 부산 여성을 통한 새로운 부산 역사쓰기 작업. 역사의 주인공으로 지역 문화의 정체성을 만들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남성중심의 역사서술과 사료의 소실로 역사의 주역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주체적인 부산여성상을 복원하는데 헌신한다.
이번에 나온 1권은 근현대 부산역사 속 분야별 선각자와 60∼70년대 산업일군이던 자갈치 아지매, 부산진시장, 국제시장 등에서 주역 역할을 한 여성들을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한 부산을 상징할 수 있는 여성상을 보여준다. 간행 작업에는 지역 역사학자인 이송희(신라대 사학과) 이훈상(동아대 사학과) 교수와 젊은 소장학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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