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의회(의장 윤세종)가 강원도 시도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재)미래한국재단이 주관한 제1회 우수의정활동사례 전국 공모에서 자치법규 조례제정분야에 응모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1월 28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횡성군의회는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여 동안 조례제정특별위원회(위원장 김춘환)를 구성·운영하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인 횡성한우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육성 계획, 이력관리와 유통개선 지원 및 보호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수렴 및 읍·면 순회 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이같이 의욕적으로 펼쳐온 의정 활동 과정을 상세히 담아 우수사례 공모에 참여하여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횡성군의회는 지난해 10월, 국회 연수원에서 있은 우수의정활동보고회에서도 횡성한우보호육성에 관한 기본조례안의 의정활동 과정을 수범사례로 발표해 국회의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