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테크 부산은 2010년 첫 기획전으로 중년의 아련한 향수를 자극하는 ''데이비드 린 특별전''을 오는 15∼31일 마련한다.
편집기사로 촉망 받던 데이비드 린은 ''토린호의 운명''(1942)으로 입봉한 후 1940∼50년대 영국 영화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인정받았다. 이후 할리우드로 건너가 장대한 스펙터클의 대작영화를 만들어 내며 세계적인 거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초기 영국 시절에 만든 품격 있는 걸작 멜로드라마 ''밀회'', 영국 고전 문학을 영화화한 ''위대한 유산'' 등을 비롯, 그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작영화의 거장으로 만든 `콰이강의 다리'' `아라비아의 로렌스'' 등 데이비드 린이 42년 간 만든 16편 중 11편을 소개한다. 하루 다섯 차례 상영. 월요일 휴관.
※문의:시네마테크 부산(742-5377)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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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기사로 촉망 받던 데이비드 린은 ''토린호의 운명''(1942)으로 입봉한 후 1940∼50년대 영국 영화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인정받았다. 이후 할리우드로 건너가 장대한 스펙터클의 대작영화를 만들어 내며 세계적인 거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초기 영국 시절에 만든 품격 있는 걸작 멜로드라마 ''밀회'', 영국 고전 문학을 영화화한 ''위대한 유산'' 등을 비롯, 그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작영화의 거장으로 만든 `콰이강의 다리'' `아라비아의 로렌스'' 등 데이비드 린이 42년 간 만든 16편 중 11편을 소개한다. 하루 다섯 차례 상영.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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