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가까운 이웃 나라 중국. 10년 후면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나라로 손꼽힐 중국. 중국어의 필요성은 자명해졌다. 13억이 넘는 인구가 움직이는 경제의 힘은 이제 무시할 수 없는 힘이 됐다. 가장 가까이 근접해 있는 우리나라는 중국의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고 오랫동안 교류해 왔기 때문에 그 어느 나라보다 중국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유리하다.
관설동 근린공원 앞에 위치한 정통중국어 E&C어학원 김진환 원장을 만나 중국어에 대해 들어봤다.
■초등부터 성인, 기업체까지 중국어 열풍
영어에 토플시험이 있다면 중국어는 HSK, YCT, CPT 등 다양한 인증시험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증시험에 통과하면 취업 시 가산점이 주어지며 외국어 고등학교에 입학 할 경우 역시 특혜가 주어지기 때문에 최근 중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김 원장은 “실제로 중국에 출장을 가거나 유학을 가려면 중국어를 배워서 가는 것이 좋다. 출장을 가서 통역을 이용하면 정확하게 전달이 되지 않고 같은 글자라도 뜻이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중국어를 알면 신뢰를 얻어 일을 쉽게 성사시킬 수 있다”라며 “중국어는 한 번 익히면 쓰임새가 다양해 초등학생부터 특목고, 외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 취업을 앞둔 성인, 기업체나 과외, 스터디 등 연령과 상관없이 중국어를 배우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라고 한다.
■학문적인 중국어보다 실용적인 고급 중국어를!
13억 인구, 세계 3번째의 면적, 외환보유고 2조 달러, 향후 10년 내에 미국 경제력을 압도한다는 전망, 세계인 6명 중 1명은 중국어 사용 등 중국어의 필요성은 설명이 필요 없다. 중국어를 우리나라 대학에서 전공하거나 중국으로 유학을 간다고 해서 현지인과 바로 대화가 되는 것은 아니다. 이유는 바로 중국어를 학문적으로만 배우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중국어를 배운다고 하면 한자를 공부하거나 문법을 공부하는데 문법을 아무리 잘해도 대화를 할 수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문법 위주의 중국어를 배우기보다는 실제로 원어민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실용적인 회화를 배우는 것이 훨씬 이용가치가 높다. 현지인과 자유스러운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는 회화도 실용적인 고급 중국어를 익혀두는 것이 좋다.
E&C어학원 강사는 중국에서 사범대 졸업자로 중국어를 전공한 강사만을 채용해 현지의 발음과 상황에 맞는 고급 언어를 그대로 익힐 수 있다.
■HSK, YCT, CPT 등 인증시험 대비해
중국어는 표음 문자가 아니라 표의 문자기 때문에 한자, 병음, 성조로 이뤄져 있다.
현재 사용되는 중국어의 표준어는 ‘보통화’라고 불린다. 한자는 1964년 ‘간화자총표’에 나온 약 2400자의 간화문자를 간자체로 사용하고 있어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한자와는 차이가 있다.
김 원장은 “중국 거리의 간판이나 실제로 사용하는 글자는 모두 간자체이기 때문에 한자와는 다르다. 또한 성조는 음절마다 고유한 높낮이 악센트를 말하는데 같은 음이라도 성조에 따라 글자의 뜻이 달라진다”라며 “인증시험은 말하기, 듣기, 쓰기로 이뤄져 있다. 특히 회화로 이뤄진 부분이 많기 때문에 평소 듣기를 소홀히 하면 인증시험에서 당황할 수밖에 없다. 상대방의 말을 먼저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듣는 귀가 열려야 한다”라고 한다.
E&C어학원은 테스트 후 6단계 레벨로 나뉘어 자신의 실력에 맞는 반에서 수업을 받는다. 각반 5명 이내로 매주 배운 내용을 평가하기 때문에 맞춤식 수업이 진행된다. 테스트는 회화로 한다. 모든 수업이 회화 중심으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또한 HSK, YCT, CPT 등 실력에 따라 인증시험 대비반을 따로 운영하기 때문에 시험 대비에 좋다.
‘중국어는 한자이기 때문에 어렵다’는 편견으로 배우기를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중국어를 즐겁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회화 중심이라면 도전해볼만한다. 더군다나 인증시험까지 대비할 수 있다면 일석이조가 될 것이다.
문의 : 765-8026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관설동 근린공원 앞에 위치한 정통중국어 E&C어학원 김진환 원장을 만나 중국어에 대해 들어봤다.
■초등부터 성인, 기업체까지 중국어 열풍
영어에 토플시험이 있다면 중국어는 HSK, YCT, CPT 등 다양한 인증시험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증시험에 통과하면 취업 시 가산점이 주어지며 외국어 고등학교에 입학 할 경우 역시 특혜가 주어지기 때문에 최근 중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김 원장은 “실제로 중국에 출장을 가거나 유학을 가려면 중국어를 배워서 가는 것이 좋다. 출장을 가서 통역을 이용하면 정확하게 전달이 되지 않고 같은 글자라도 뜻이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중국어를 알면 신뢰를 얻어 일을 쉽게 성사시킬 수 있다”라며 “중국어는 한 번 익히면 쓰임새가 다양해 초등학생부터 특목고, 외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 취업을 앞둔 성인, 기업체나 과외, 스터디 등 연령과 상관없이 중국어를 배우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라고 한다.
■학문적인 중국어보다 실용적인 고급 중국어를!
13억 인구, 세계 3번째의 면적, 외환보유고 2조 달러, 향후 10년 내에 미국 경제력을 압도한다는 전망, 세계인 6명 중 1명은 중국어 사용 등 중국어의 필요성은 설명이 필요 없다. 중국어를 우리나라 대학에서 전공하거나 중국으로 유학을 간다고 해서 현지인과 바로 대화가 되는 것은 아니다. 이유는 바로 중국어를 학문적으로만 배우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중국어를 배운다고 하면 한자를 공부하거나 문법을 공부하는데 문법을 아무리 잘해도 대화를 할 수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문법 위주의 중국어를 배우기보다는 실제로 원어민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실용적인 회화를 배우는 것이 훨씬 이용가치가 높다. 현지인과 자유스러운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는 회화도 실용적인 고급 중국어를 익혀두는 것이 좋다.
E&C어학원 강사는 중국에서 사범대 졸업자로 중국어를 전공한 강사만을 채용해 현지의 발음과 상황에 맞는 고급 언어를 그대로 익힐 수 있다.
■HSK, YCT, CPT 등 인증시험 대비해
중국어는 표음 문자가 아니라 표의 문자기 때문에 한자, 병음, 성조로 이뤄져 있다.
현재 사용되는 중국어의 표준어는 ‘보통화’라고 불린다. 한자는 1964년 ‘간화자총표’에 나온 약 2400자의 간화문자를 간자체로 사용하고 있어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한자와는 차이가 있다.
김 원장은 “중국 거리의 간판이나 실제로 사용하는 글자는 모두 간자체이기 때문에 한자와는 다르다. 또한 성조는 음절마다 고유한 높낮이 악센트를 말하는데 같은 음이라도 성조에 따라 글자의 뜻이 달라진다”라며 “인증시험은 말하기, 듣기, 쓰기로 이뤄져 있다. 특히 회화로 이뤄진 부분이 많기 때문에 평소 듣기를 소홀히 하면 인증시험에서 당황할 수밖에 없다. 상대방의 말을 먼저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듣는 귀가 열려야 한다”라고 한다.
E&C어학원은 테스트 후 6단계 레벨로 나뉘어 자신의 실력에 맞는 반에서 수업을 받는다. 각반 5명 이내로 매주 배운 내용을 평가하기 때문에 맞춤식 수업이 진행된다. 테스트는 회화로 한다. 모든 수업이 회화 중심으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또한 HSK, YCT, CPT 등 실력에 따라 인증시험 대비반을 따로 운영하기 때문에 시험 대비에 좋다.
‘중국어는 한자이기 때문에 어렵다’는 편견으로 배우기를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중국어를 즐겁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회화 중심이라면 도전해볼만한다. 더군다나 인증시험까지 대비할 수 있다면 일석이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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