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010년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방문교육지도사 10여명을 모집한다.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은 급증하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녀 교육서비스를 무료 제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사회 적응력을 강화해나가기 위한 것이다. 지원자격은 한국어교육지도사의 경우 전직 교사, 한국어교육 관련 전직 공무원, 기타 한국어 교육에 전문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며 한국어교원 자격증 소지자를 우선 선발한다. 아동양육지도사는 유치원과 보육교사 포함 전직교사, 건강가정사, 사회복지사, 결혼이민자, 기타 아동양육에 전문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며 한국어가 능통하고 자녀양육 경험이 있는 결혼이민자를 우선 선정한다.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지도사지원서를 내려받아 자기소개서와 자격증 등 관련서류를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유사활동경력, 자질, 봉사성 등을 평가해 확정하며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031-323-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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