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중앙시장 재건축 추진을 위한 타당성 조사용역과 시외버스터미널 이전으로 지역경제가 급격하게 침체되고 있는 우산동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원주시 관계자는 “2002년부터 추진해오던 원주 중앙시장 재건축사업이 문화재 현상 변경과 관련한 문제로 지지부진하게 진행되다가 지난 7월 17일 사업계획이 실효되자, 지난 10월 시에서 ‘중앙시장 재건축 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하여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4월 나오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중앙시장 번영회와 협의하여 재건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4일에는 (구)시외버스터미널의 단계동 이전으로 위축된 우산동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우산동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하였다. 우산동 지역발전 협의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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