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봉화산2지구 택지개발 사업’이 20일 강원도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받았다. 면적 29만6614㎡, 수용인구 2095 세대 5657명, 총사업비 1271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2001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지구 안에는 근린공원 2개소, 어린이공원 1개소, 소공원 1개소 등 공원녹지구간이 약 24% 규모로 자리잡을 예정이며 도로 49개 노선, 주차장 3개소, 공공공지 3개소, 초등학교 1개소 등의 공공시설이 32%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
주택건설용지에는 공동주택용지 2개소, 단독주택용지 128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27필지를 배분했다. 획일적인 건축물 설치를 지양하고 다양한 건축물 설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구 단위 계획을 수립하고 바닥공간 활용을 최대화하는 등 압축도시와 환경친화도시로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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