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 대학 인기학과를 소개합니다-상지대학교 언론광고학과

세상을 움직이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양성

지역내일 2009-12-25
세상과의 소통 방법 중 언론매체 만큼 영향력이 큰 것은 없다. 설득력 있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가지고 있다면 상지대학교 언론광고학과에 도전해보자. 방송영상문화학과라는 이름으로 2003년 첫 신입생을 선발해 2006년 언론광고학부로 확대 개편되면서 언론영상과 광고홍보로 운영되고 있는 언론광고학과를 찾아가 정의철 학부장을 만났다.


■언론과 방송영상, 광고홍보의 전문가를 꿈꾼다.

언론광고학과는 중부권 최초로 3년 연속 방송위원회의 방송기자재 지원 사업에 선정됐고 2008 교육현장 체험수기 및 교육캠페인 공모(포스터 부문) 금상, 2009 KB국민은행 대학생 광고공모전 우수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정의철 학부장은 “언론광고학부는 저널리스트, 방송 및 영상전문인, 광고홍보 전문가를 양성 합니다”라고 한다. 대부분의 졸업생들은 언론사 기자, 방송사 프로듀서, 콘텐츠 제작 담당자, 카피라이터, CF감독, 사보 기자, 각종 기관의 홍보담당자로 진출한다.

정의철 학부장은 “언론광고학부는 창의적이고 성실하며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학생이면 누구나 도전해 볼만한 과입니다. 동료와의 공동 작업도 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협력하고 조화를 잘 이룰 수 있는 학생이라면 더욱 적응하기 쉽겠죠”라고 한다.

졸업 후 신문 및 방송사 기자, 방송제작 프로듀서, 촬영감독, 아나운서, 방송작가, 영상콘텐츠 시장분석가 등 다양한 진로의 길이 열려 있어 5.5: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앞선 생각이 최고를 만든다.

언론광고학과는 3~4학년을 대상으로 하계 및 동계 방학 중 언론영상, 광고홍보 등 관련 전문 분야로 인턴을 보낸다. 미리 경험을 쌓아 실전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모든 학생이 인턴 생활을 경험하기 때문에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언론광고학과 김세미(25·흥업) 조교는 “학교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기 때문에 자신의 끼와 열정이 있다면 취업은 어렵지 않아요”라고 한다.

매년 2학기 말이면 언론광고학과에서는 ‘다다름제’ 학술제를 연다. ‘다다름제’는 학생들의 다재다능한 재능과 끼, 그리고 열정을 보여주는 학술제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편집하는 학술제로 유명하다.


■내일을 꿈꾼다.

3학년이 되면 전공이 두 가지로 나뉘게 된다. 광고홍보와 언론영상이다. 광고홍보에서는 광고 및 홍보 등 다양한 설득커뮤니케이션 관련 분야의 이론과 실무에 관해 교육한다. 특히 광고 기획 및 창조적인 분야, 홍보 기획 및 실무 등에 관한 내용을 폭넓게 배운다. 광고홍보를 전공하게 되면 광고대행사 기획(AE), 카피라이터, CF감독, 광고매체 전문가, 광고주 담당자, 각 회사와 기관의 홍보 담당자로 취업을 하게 된다.

04학번 형미오(25·춘천)씨는 “얼마 전 KBS춘천방송 총국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작가로 취업이 됐습니다. 학교생활에서 익힌 기본 지식이 일을 하면서 도움이 돼 전공에 만족합니다”라고 한다.

언론영상은 정보화 사회, 멀티미디어 시대에 맞춰 사회적 요구도 증가하는 추세다. 언론영상전공 졸업생들은 신문잡지 및 방송사의 기자, 방송사 프로듀서, 아나운서, 촬영감독, 편집감독 등 저널리즘 및 방송영상 분야, 그리고 콘텐츠 제작 및 경영 분야의 전문인으로 진출한다.

김세미 조교는 “방송편집실과 스튜디오를 학교 내 직접 갖추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실전과 다름없는 환경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얻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한다.

언론광고학과 학생들은 다양한 경험과 창의적인 생각으로 자신들의 꿈을 이뤄가고 있다.

문의 : 730-0284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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