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 신축 등으로 빈축을 사고 있는 다른 시·도 청사 건물과 달리 횡성군청이 친환경 공법을 이용한 리모델링과 별관 신축으로 청사 개축을 끝냈다. 횡성군은 12월 24일 횡성군 별관동 청사 앞에서 한규호 군수를 비롯하여 주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별관동 준공식을 가진다.
기존의 횡성군 청사는 28년전인 1981년 준공된 건물로 노후화 문제 뿐 아니라 군청사가 2개로 나뉘어 있어 직원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와 지난 9월부터 1청사 외부 리모델링 작업에 들어갔다.
횡성군은 “기존의 권위적인 모습 대신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열린 공간으로의 이미지 변신을 꾀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특히 단열 소재로 창호를 선택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건물로 리모델링했다”고 밝혔다.
■ 1청사 리모델링비 9억 9천만 원, 별관 신축에 21억 원
이번에 신축된 횡성군 별관 청사에 들어간 총사업비는 21억 4000여만 원이다. 지난 6월 착공해 12월 준공된 별관 청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182㎡ 규모로 고효율 에너지 시스템을 갖춘 친환경 건물이다.
횡성군은 “군청을 재건축할 경우 수백억 원 대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지만 횡성군의 지방 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청사 신축 대신 친환경 리모델링으로 새단장한 결과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배정과 정책으로 횡성군의 이미지를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횡성이 28년 만에 친환경 녹색건물 단일청사로 새 단장을 해 감해가 새롭다”며“앞으로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쾌적하고 편리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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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횡성군 청사는 28년전인 1981년 준공된 건물로 노후화 문제 뿐 아니라 군청사가 2개로 나뉘어 있어 직원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와 지난 9월부터 1청사 외부 리모델링 작업에 들어갔다.
횡성군은 “기존의 권위적인 모습 대신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열린 공간으로의 이미지 변신을 꾀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특히 단열 소재로 창호를 선택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건물로 리모델링했다”고 밝혔다.
■ 1청사 리모델링비 9억 9천만 원, 별관 신축에 21억 원
이번에 신축된 횡성군 별관 청사에 들어간 총사업비는 21억 4000여만 원이다. 지난 6월 착공해 12월 준공된 별관 청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182㎡ 규모로 고효율 에너지 시스템을 갖춘 친환경 건물이다.
횡성군은 “군청을 재건축할 경우 수백억 원 대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지만 횡성군의 지방 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청사 신축 대신 친환경 리모델링으로 새단장한 결과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배정과 정책으로 횡성군의 이미지를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횡성이 28년 만에 친환경 녹색건물 단일청사로 새 단장을 해 감해가 새롭다”며“앞으로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쾌적하고 편리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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