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박하지만 정이 가득한 아빠들의 손길로 만든 김장은 얼마나 맛있을까?
지난 1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대화초등학교 아버지교실의 아버지 회원들은 불우시설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대화초등학교 과학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정희정 교장선생님의 따뜻한 인사말로 시작됐다. 아이들과 함께 앞치마를 두르고 나온 일곱 가족들은 분주한 손길을 움직이며 김장을 했다.
처음 김장을 해보는 아버지들은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한동안 고심하기도 했다고. 너나없이 절여진 배추를 씻고, 양념을 만들어 배추에 버무리며 김장을 완성. 만들어진 김장을 비닐에 담고 박스에 포장하여 불우시설에 가져다 줄 준비로 28일 하루를 마감했다. 다음날인 29일에는 김장에 참여했던 아버지들과 가족들이 모여 김장 김치와 함께 대화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모금한 돈과 과일, 생필품, 그리고 대화초 어머니들이 기부한 쌀을 가지고 벽제동에 있는 <벧엘의 집="">과 파주에 있는 <겨자씨 사랑의="" 집="">으로 향했다.
즐거운 마음으로 넉넉한 사랑을 전하고 돌아 온 한 아버지는 “김장을 손수 담가 전달하는 좋은 일에 참여하게 돼 마음이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대화초 아버지교실에서 불우시설 돕기에 더 많이 참여하겠다”는 따뜻한 약속을 해주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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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벧엘의>
지난 1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대화초등학교 아버지교실의 아버지 회원들은 불우시설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대화초등학교 과학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정희정 교장선생님의 따뜻한 인사말로 시작됐다. 아이들과 함께 앞치마를 두르고 나온 일곱 가족들은 분주한 손길을 움직이며 김장을 했다.
처음 김장을 해보는 아버지들은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한동안 고심하기도 했다고. 너나없이 절여진 배추를 씻고, 양념을 만들어 배추에 버무리며 김장을 완성. 만들어진 김장을 비닐에 담고 박스에 포장하여 불우시설에 가져다 줄 준비로 28일 하루를 마감했다. 다음날인 29일에는 김장에 참여했던 아버지들과 가족들이 모여 김장 김치와 함께 대화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모금한 돈과 과일, 생필품, 그리고 대화초 어머니들이 기부한 쌀을 가지고 벽제동에 있는 <벧엘의 집="">과 파주에 있는 <겨자씨 사랑의="" 집="">으로 향했다.
즐거운 마음으로 넉넉한 사랑을 전하고 돌아 온 한 아버지는 “김장을 손수 담가 전달하는 좋은 일에 참여하게 돼 마음이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대화초 아버지교실에서 불우시설 돕기에 더 많이 참여하겠다”는 따뜻한 약속을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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