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된 가격…국내외 유명 브랜드 유아용품 전시, 판매

탐방 - 유아용품전문할인매장 ‘Toy & Mom’ 울산점

우리 아이 첫 유아용품! 이보다 완벽할 순 없다!

지역내일 2009-12-11
드디어 울산에도 꽤 괜찮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 유아용품전문점이 들어서 예비맘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는 소문이다. 기저귀와 분유를 제외한 모든 유아용품을 다 취급한다 는 ‘Toy & Mom’ 울산점. 유모차를 비롯해 카시트, 장난감까지…. 궁금한 그곳으로 떠나보자.

다양한 제품, 할인폭 최대 60%~20%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 시장 옆에 위치한 ‘Toy & Mom’(대표 김준형). 70평의 넓은 매장에 숫자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종류의 유아용 제품들이 전시돼 있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유럽형의 커다란 바퀴에 안정감 있어 보이는 유모차. 세련된 디자인에 편리성까지 가미된 제품이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또한 진열장 위로 늘어서 있는 카시트도 그 종류가 다채롭고 독특해 놀라울 따름이다.
김준형 대표는 “마땅한 유아용품매장이 없는 지역 특성상 백화점에 가야만 해외유명 브랜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실정을 감안해 보다 좋은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제 울산지역 소비자들도 선택의 폭을 넓혀 더 다양한 유아용 제품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본다. 모든 제품들을 최대 60%~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곳의 최대 장점은 ‘친절’
이곳을 찾는 손님들이 한결같이 부르짖는 말이 있다. ‘친절함이 말도 못해’라는 것. 김준형 대표 또한 매장이 손님들로 붐비는 이유는 ‘친절’에 있다는 설명이다.
“매장 운영의 기본은 친절에 있다. 손님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충분히 들은 후 손님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식제품 설명이 이어지면 손님의 만족도는 최상”이라고 전한다.
물건 팔기에만 급급해 손님의 마음을 미처 읽어내지 못한다면 두 번 다시 발걸음을 하지 않을 것은 불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요즘 유모차의 대세는 커다란 바퀴가 장착된 유럽형 스타일. 대부분 접이식으로 웬만한 경차에도 들어가게 끔 확실히 접어지는 것이 장점.
하지만 김 대표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없는 가정에서는 특히 유럽형스타일의 유모차처럼 부피가 크고 무거운 유모차는 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명브랜드 0~3세 영유아용제품 취급
‘Toy & Mom’ 울산점에서 취급하는 제품은 0~3세 사이 영유아용제품들이 대부분. 이곳에 입점돼 있는 유모차 브랜드는 잉글레시나, 뻬그뻬레그, 키티유모차, 콩코드유모차 등이다. 또 카시트 브랜드로는 타카타, 레카로 , 포브카시트 등이 선보이고 있다.
유아식탁과 크림, 로션등과 같은 스킨케어, 아기욕조와 물티슈 등의 위생안전용품 등이 다량 입점돼 있다.
장난감 역시 남아용과 여아용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토마스기차, 수입완, 도서, 음반들도 전시, 판매 중이다.
또한 아이들의 지능발달에 좋은 레고나 각종 퍼즐, 조립완구 등의 다양한 제품과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쇼핑할 수 있다.
온라인쇼핑몰의 단점인 상품에 대한 전문지식 부족과 재고 미확보로 인한 배송지연, 상품의 신뢰도 부족, 상품구입 후의 서비스 문제 등을 완벽하게 보완한 ‘Toy & Mom’.
그곳에 가면 부족한 없는 제품설명에 야무진 제품들을 맘껏 만날 수 있다.

▷위치 :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 시장 사거리(롯데백화점에서 울산역 방향)
▷영업시간 : 오전 10시30분~오후 8시 30분
▷문의 : 052)257-2112(‘Toy & Mom’ 울산점)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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