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겨울시즌의 ‘크리스마스 전령사’로 불리며 세계인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발레가 <호두까기 인형="">을 국립발레단이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새롭게 보여준다.
이번에 선보일 공연은 ‘살아있는 신화’ 세계 최고의 안무가인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버전이다. 러시아 볼쇼이발레단을 33년간 이끌었던 유리 그리가로비치 버전은 전막에 걸쳐 풍부하고 생동감 넘치게 배치된 춤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하겠다. 특히 마음을 춤으로 처리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에 있던 춤 부분도 강화했다. 결과적으로 춤의 양이 엄청 늘어났고 기교적으로도 어려운 동작이 연속된다.
다른 버전에서는 통상 나무 인형으로 처리한 <호두까기 인형="">캐릭터를 몸집 작은 어린이 무용수에게 맡겨 기술적으로 어려운 춤을 추게 했고, 깜직하고 앙증맞은 인형의 춤은 해마다 어린 관객들에게 환호하는 <호두까기 인형=""> 중 최고 매력 포인트.
또 다른 버전과의 차별점은 크리스마스 랜드를 방문하는 2막 전체가 왕자와 마리의 결혼식에 각 나라 인형들이 축하의 춤을 추는 방식이다. 각 인형들을 통해 민속성을 강조시켜서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나도록 해서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9일부터 30일 이틀간 오후 7시 30분 공연.
문의 : 275-9623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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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보일 공연은 ‘살아있는 신화’ 세계 최고의 안무가인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버전이다. 러시아 볼쇼이발레단을 33년간 이끌었던 유리 그리가로비치 버전은 전막에 걸쳐 풍부하고 생동감 넘치게 배치된 춤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하겠다. 특히 마음을 춤으로 처리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에 있던 춤 부분도 강화했다. 결과적으로 춤의 양이 엄청 늘어났고 기교적으로도 어려운 동작이 연속된다.
다른 버전에서는 통상 나무 인형으로 처리한 <호두까기 인형="">캐릭터를 몸집 작은 어린이 무용수에게 맡겨 기술적으로 어려운 춤을 추게 했고, 깜직하고 앙증맞은 인형의 춤은 해마다 어린 관객들에게 환호하는 <호두까기 인형=""> 중 최고 매력 포인트.
또 다른 버전과의 차별점은 크리스마스 랜드를 방문하는 2막 전체가 왕자와 마리의 결혼식에 각 나라 인형들이 축하의 춤을 추는 방식이다. 각 인형들을 통해 민속성을 강조시켜서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나도록 해서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9일부터 30일 이틀간 오후 7시 30분 공연.
문의 : 275-9623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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