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희망이 모여 내일신문이 만들어집니다”

지역내일 2009-11-16
800호 발행을 축하합니다. 생활의 품격 높이는 신문으로- 울산광역시 박맹우 시장

안녕하십니까.
울산 내일신문의 지령 800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석간 내일신문의 자매지로 매주 발행되는 울산경주 내일신문은 건강한 여론을 만들고, 알찬 뉴스로 시민의 삶을 더 풍성하게 했습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 언론의 지평을 넓혀온 울산 내일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울산경주 내일신문을 성원해주시고 힘이 되어주신 애독자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바야흐로 정보의 대량생산과 대량전달의 시대입니다. 다양한 뉴스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실시간으로 유통되는 언론 환경에서 뉴스의 소비자들은 때로는 당혹감을 느끼게 됩니다.
울산경주 내일신문은 생활 밀착형 기사와 일상에 꼭 필요한 뉴스를 엄선해 전달하고, 깊이가 필요한 뉴스에 대해서는 풍부한 해설을 제공해왔습니다.
이는 척박한 언론 풍토에서 울산내일신문이 지령 800호라는 금자탑을 세우게 한 원동력이었으며, 울산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약속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울산은 한국의 산업수도에서 세계적인 산업도시, 공해도시에서 친환경 생태도시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내일을 열어가는 언론이 되길- 울산광역시교육청 김상만 교육감

내일신문은 신문 제호처럼 울산의 내일을 열어가는 언론 본연의 역할을 잘 수행해왔으며, 앞으로도 지방화시대에 지방 언론문화를 활짝 꽃 피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내일신문이 지식정보화 시대에 맞춰 우리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새로운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 줄 것을 기대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학부모들의 바람을 교육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가의 백년대계인 교육이 울산에 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내일신문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울산이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울산경주 내일신문 창간이후 견지해온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생활의 품격을 높이는 일이 꼭 필요합니다.
오늘, 지령 800호를 계기로 울산내일신문이 세계적인 생태산업도시로 도약하는 울산의 미래를 위해 더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라며, 다시금 800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삶의 소리를 통해 지역민의 내일을 열다-현대중공업 노동조합 오종쇄 위원장

울산경주 내일신문의 8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내일신문이 1996년 창간 이례 단 한 번의 결호도 없이 800호를 발행하기까지 노력하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어린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 13년 동안 내일신문은 다양한 분야의 지역소식을 다루어 지역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울산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내일신문이 우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민들의 삶을 좀 더 풍요롭게 하는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해 온 것입니다.
앞으로도 울산경주 내일신문이 지역의 숨결을 담은 소식들로 가득 차 지역민의 큰 사랑과 신뢰 속에 나날이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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