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에 역도 · 복싱 전용훈련장이 마련됐다. 11월 19일 준공식을 가진 ‘원주엘리트체육관’에 요람이 마련된 것.
명륜동 생활체육공원 안에 신축한 원주엘리트체육관은 2007년 12월 착공하여 올 10월에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되었으며 1층에 역도연습장, 2층에 유도장과 복싱연습장, 3층에 부대시설을 갖췄다.
그동안 원주의 역도와 복싱은 각종 전국대회와 세계대회를 제패하며 금메달을 획득하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였으나 훈련 공간이 협소하고 환경도 열악했다.
이번 전용훈련장 신축으로 전문체육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과 중·고·대학교와 연결되는 우수선수 육성과 경기력 향상은 물론 우수한 전지훈련지로 각광받아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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