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은 최근 각급 학교에서 신종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에 따른 휴업 학교가 급증함에 따라 일선 학교 및 지역 단위에서 신종플루 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학교 휴업 기준안 등 학교장 중심의 대응 체제 강화 방안을 마련해 10월 3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강원도교육청은 이번 방안을 통해 신종플루 학생 환자에 대한 등교 중지 우선 시행, 학급 휴업 적극 활용, 학교 휴업 결정시 기준 제시, 수업 결손, 생활 지도, 급식 대책 마련, 고3 수험생의 특별 관리 등을 학교장 중심 하에 추진토록 했다.
신종플루 학생 환자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등교 중지, 학급 휴업을 적극 활용하되 환자 발생이 증가로 인하여 학급 휴업으로는 정상적인 수업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학교장은 강원도교육청에서 제시한 학교 휴업 결정 기준안을 참고로 학교 단위의 휴업을 결정하도록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