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영어 전문 ‘원더랜드’
생생한 체험 활동으로 살아있는 영어 익혀요
국내 최초 ALT 프로그램, 12개 상황별 교실, 와이즈만 영재 프로그램 연계
지역내일
2009-10-21
초등학교 1학년 영어 교육 과정의 도입에 따라 유아기 영어 교육에 대한 우리 지역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에 발맞춰 국내 최초·최고의 주니어 영어 전문 원더랜드(원장 백상철)가 지난 8월 드디어 원주 캠퍼스를 열었다.
현재 와이즈만 영재교육원 원주센터 총원장이기도 한 백상철 원장은 지난 2000년 김포에서의 원더랜드의 성공 사례와 원주와이즈만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더랜드 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하여 원주 지역에 원더랜드를 자신있게 소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 국내 최초 도입된 ALT 프로그램···대화 위주 열린 교육 지향
ALT(Active Language Teaching)는 원더랜드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종전의 암기식·주입식 위주의 일방적인 영어 학습법을 지양하고, 일상생활과 관련된 체험과 이를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영어 회화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백상철 원장은 ALT 프로그램에 대해 “다양한 교실 환경과 수업 분위기 속에서 수업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의 다양성을 키울 수 있는 대화 방식의 열린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한다.
##쥬라기공원부터 도서관까지···영어 마을 같은 교실 환경
원더랜드에 들어서면 마치 다른 세계로 순간 이동한 듯하다. 딱딱한 교실에서 주도되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실제 상황과 체험을 중시하는 살아있는 영어 교육을 지향하는 ALT 프로그램의 기본 정신이 아이들이 실제로 생활하는 교실 환경에 세세하게 반영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공항부터 쥬라기공원, 동물원, 편의점, 우주, 할리우드, 부엌, 레스토랑, 욕실, 지구촌이야기&스포츠, 도서관. 총 12개의 상황으로 이루어진 교실과 그에 맞게 개발된 교재들은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기에 충분하다. 아이들은 각각의 교실에서 직접 보고 만지는 체험을 통해 영어권의 생생한 어휘와 다양한 표현들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적응기 프로그램부터 와이즈만 영재 프로그램까지
원더랜드의 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그 명성만큼이나 노하우가 프로그램 곳곳에 배어있음을 알 수 있다.
처음 영어를 접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3개월 과정 ‘적응기 프로그램(Adjusting Period Program)’을 도입해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의 흥미를 지속시키고 기본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다. ‘기본 회화 교과 시간(Basic Program)’에는 본사에서 자체 개발된 교재를 통해 다양한 어휘와 표현을 단계적으로 배우며, 기본적인 영어 감각을 익히도록 구성했다.
또한, 6·7세의 경우 와이즈만이 개발한 영재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수학 및 과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유기농 식단, 안전한 차량 운행, 신종플루 철저 관리
특히, 한 끼 식사가 제공되는 유치부의 경우 원주한살림 생협을 통해 구입한 유기농 식재료로 만드는 유기농 먹거리로 안전한 식단을 구성한 점도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백상철 원장은 “단지 최고의 영어 교육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유아기의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차량 운행이나 위생 등 여러 면에서 세심하게 살피며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더랜드는 2010학년도 유치부 신입생을 오는 11월 3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으로 각각 5세 1개반 10명, 6세 2개반 20명, 7세 1개반 10명이다.
문의 : 765-0577
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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