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병원(이사장 안재홍)과 (사)사랑담는사람들(이사장 박한이)은 10월 18일 원주경찰서(서장 김영석)의 후원으로 원주지역에 거주하는 새터민 및 사할린 동포들과 노인분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시행하였다.
진료과목은 ‘성지병원’과 ‘한국 국제의료보건재단’의료진으로 구성된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치과 안과 한방과 등이었으며 진료와 함께 처방에 따른 약을 조제하여 제공하고 소정의 선물도 준비하였다.
사할린 동포 김종숙(63)씨는 “양·한방과 치과 등 평소 진료받기 쉽지 않은 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되어 지병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의료진에게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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