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제2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을 확대 모집한다. 주부모니터단은 ’작지만 가치있는’ 생활 공감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국가 정책과 지방 행정의 각종 시책 운영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출하는 메신저 역할을 맡게 된다.
도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400명(전국 10만 명)수준이며, 자격은 국민제안 등에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고 국정참여에 관심이 많은 20~50대 주부다. 정책 제안 경험자 및 모니터 활동 실적이 있는 자를 우선 모집하며 인터넷 및 컴퓨터를 활용하여 기본적인 문서 작성이 가능하고 워크숍 참석 등의 활동에 지장이 없으면 된다.
모집 기간은 11월 30일(금)까지이고, 지원방법은 OK주민서비스 홈페이지(www.oklife.go.kr) 및 강원도 홈페이지에 게시된 ‘제2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 지원서’를 작성하여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발표는 12월 7일 OK주민서비스 홈페이지(www.oklife.go.kr) 및 강원도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제1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 150명은 정책 제안 342건, 민원 신청 48건, 미담 사례 발굴 75건 등 활발한 온라인 활동을 하였으며, 주부모니터 출범식, 상·하반기 연찬회 및 청와대 견학, 자원봉사 및 정책 현장 탐방 등 다채로운 오프라인 모임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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