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스크립스 코리아 항체 연구소(소장 송병두 박사)’가 11월 5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 행사는 (재)스크립스 코리아 항체 연구소 이사장인 김진선 강원도지사를 비롯하여 미국 스크립스 연구소 회장인 리처드 러너 박사, 이광준 춘천시장, 권영중 강원대 총장, 레이몬드 드웍 옥스퍼드대 교수(Raymond Dwek 박사), 2002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시드니 브레너 박사 등 연구소 이사진과 교육과학기술부, 지방의회, 관련 대학교, 연구기관, 제약기업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10년 안에 항체의약품 5개 개발 목표
(재)스크립스 코리아 항체 연구소는 강원도, 춘천시, 강원대학교와 의약∙바이오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미국의 ‘스크립스 연구소’가 협력하여 설립한 비영리 독립 연구기관이다. 10년 안에 ‘항체신약 분야의 세계 일류 연구기관’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앞으로 항체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 확보를 통해 독점적 권리 및 위상을 확보하고, 기초연구와 임상 과정을 아우르는 교육훈련 과정을 확립하여 항체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의약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10년 안에 5개 이상의 항체 의약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도는 스크립스 코리아 항체 연구소가 항체신약 분야의 선도적 기술 혁신의 메카로 자리 잡는다면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 및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항체치료제 제조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고급 연구 인력을 양성하며, 항체치료제 신약 연구거점 구축을 통해 국내외 연구소 및 제약기업의 유입을 촉진함으로써 약 2000여 명의 고용 창출과 함께 항체신약 개발을 통한 막대한 경제적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강원도와 춘천시는 앞으로 10년 동안 약 300억 원의 R&D 예산을 투자하고, 강원대학교에서는 연구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스크립스 연구소를 유치하면서 지난 6월 ‘2009 교육과학부 해외 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5억 5천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으며 이후 5년간 매년 10억 원 이내의 국비 R&D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강원도는 바이오∙항체 신약이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신성장 동력 산업이자, 대기업에서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블루오션임을 내세워‘국가 R&D 정책 과제’에 반영되도록 교육과학기술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이날 개소식 행사는 (재)스크립스 코리아 항체 연구소 이사장인 김진선 강원도지사를 비롯하여 미국 스크립스 연구소 회장인 리처드 러너 박사, 이광준 춘천시장, 권영중 강원대 총장, 레이몬드 드웍 옥스퍼드대 교수(Raymond Dwek 박사), 2002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시드니 브레너 박사 등 연구소 이사진과 교육과학기술부, 지방의회, 관련 대학교, 연구기관, 제약기업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10년 안에 항체의약품 5개 개발 목표
(재)스크립스 코리아 항체 연구소는 강원도, 춘천시, 강원대학교와 의약∙바이오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미국의 ‘스크립스 연구소’가 협력하여 설립한 비영리 독립 연구기관이다. 10년 안에 ‘항체신약 분야의 세계 일류 연구기관’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앞으로 항체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 확보를 통해 독점적 권리 및 위상을 확보하고, 기초연구와 임상 과정을 아우르는 교육훈련 과정을 확립하여 항체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의약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10년 안에 5개 이상의 항체 의약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원도는 스크립스 코리아 항체 연구소가 항체신약 분야의 선도적 기술 혁신의 메카로 자리 잡는다면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 및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항체치료제 제조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고급 연구 인력을 양성하며, 항체치료제 신약 연구거점 구축을 통해 국내외 연구소 및 제약기업의 유입을 촉진함으로써 약 2000여 명의 고용 창출과 함께 항체신약 개발을 통한 막대한 경제적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강원도와 춘천시는 앞으로 10년 동안 약 300억 원의 R&D 예산을 투자하고, 강원대학교에서는 연구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스크립스 연구소를 유치하면서 지난 6월 ‘2009 교육과학부 해외 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5억 5천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으며 이후 5년간 매년 10억 원 이내의 국비 R&D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강원도는 바이오∙항체 신약이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신성장 동력 산업이자, 대기업에서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블루오션임을 내세워‘국가 R&D 정책 과제’에 반영되도록 교육과학기술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