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원창묵 원주지역위원장이 지난 11월 4일 첨복단지 유치 실패 관련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첨복단지 유치 실패와 관련하여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음을 질타하고 나섰다.
또한 “첨단복합단지 탈락에 따른 후속조치를 생색내기가 아닌 원주시 영구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방안으로 재요구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29일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이 원주를 방문해 오는 2012년까지 3년에 걸쳐 250억 원만 추가 지원하겠다는 것은 원주시민을 바보 취급하는 처사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대책 없이 시민의 분노가 서린 현수막을 떼어내고 수용하는 이계진 국회의원과 김기열 시장의 사퇴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원 위원장은 이어서 “김진선 도지사와 강원도도 공동 책임을 져야 하며 정부 뿐 아니라 강원도에서도 별도의 지원 대책을 반드시 내 놓아야 한다. 동계올림픽유치 열의의 1/100 만 노력했어도 오늘의 사태는 오지 않았다”면서 “첨복단지 유치 실패의 공동책임이 있는 강원도는 정부가 지원하겠다는 250억을 포함하여 적어도 당초 첨복단지 조성 지방비 부담금 3천억 원은 원주시에 지원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부는 현재 1조 8천억 원의 사업비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분당~ 여주 복선전철을 원주까지 연장 시공해 원주의 기업도시화에 기여하는 방법으로, 첨복 단지 원주 무산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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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첨단복합단지 탈락에 따른 후속조치를 생색내기가 아닌 원주시 영구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방안으로 재요구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29일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이 원주를 방문해 오는 2012년까지 3년에 걸쳐 250억 원만 추가 지원하겠다는 것은 원주시민을 바보 취급하는 처사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대책 없이 시민의 분노가 서린 현수막을 떼어내고 수용하는 이계진 국회의원과 김기열 시장의 사퇴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원 위원장은 이어서 “김진선 도지사와 강원도도 공동 책임을 져야 하며 정부 뿐 아니라 강원도에서도 별도의 지원 대책을 반드시 내 놓아야 한다. 동계올림픽유치 열의의 1/100 만 노력했어도 오늘의 사태는 오지 않았다”면서 “첨복단지 유치 실패의 공동책임이 있는 강원도는 정부가 지원하겠다는 250억을 포함하여 적어도 당초 첨복단지 조성 지방비 부담금 3천억 원은 원주시에 지원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부는 현재 1조 8천억 원의 사업비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분당~ 여주 복선전철을 원주까지 연장 시공해 원주의 기업도시화에 기여하는 방법으로, 첨복 단지 원주 무산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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