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지역에서 처음으로 화정동 주민자치센터에 엄마를 대상으로 하는 영어회화반이 개설됐다.
화정동 주민센터는 11월부터 매주 월, 수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한 시간 동안 ‘Mommy English School''을 운영한다. 3개월 코스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관내 영어학원과 연계해 운영되는 것으로 한달 수강료가 1만원으로 저렴한데다 원어민으로부터 생생한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수강신청 접수를 받자마자 정원 20명을 모두 채웠다.
이번에 수강 신청한 전경숙 씨는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아이들에게 떳떳한 영어 선생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화정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최근 자녀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비싼 사교육비를 들이지 않고 아이들을 가르치고자 하는 엄마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며 “특히 지역 내 성인을 대상으로 한 외국어 교육기관이 부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이번 프로그램을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자치센터 주민설문조사에서도 이런 엄마 대상 영어회화반을 개설해 달라는 요구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박은심 리포터 ionews2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화정동 주민센터는 11월부터 매주 월, 수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한 시간 동안 ‘Mommy English School''을 운영한다. 3개월 코스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관내 영어학원과 연계해 운영되는 것으로 한달 수강료가 1만원으로 저렴한데다 원어민으로부터 생생한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수강신청 접수를 받자마자 정원 20명을 모두 채웠다.
이번에 수강 신청한 전경숙 씨는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아이들에게 떳떳한 영어 선생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화정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최근 자녀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비싼 사교육비를 들이지 않고 아이들을 가르치고자 하는 엄마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며 “특히 지역 내 성인을 대상으로 한 외국어 교육기관이 부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이번 프로그램을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자치센터 주민설문조사에서도 이런 엄마 대상 영어회화반을 개설해 달라는 요구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박은심 리포터 ionews2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