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남이섬을 비롯한 강원도 관광지에서의 웨딩 촬영이 최근 동남아 국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 여행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강원도 관광마케팅사업본부는 “남이섬, 설악산, 평창 등 강원도의 대표적 관광지를 활용하여 동남아시아 국가의 젊은 층을 대상으로 ‘로맨틱 웨딩 촬영’이라는 관광 상품을 개발해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 지역 신혼부부들을 유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하게 되는 103명의 관광객들은 지난 8월 열린 싱가포르 국제관광박람회와 9월 열린 말레이시아 국제관광박람회에서 강원도 웨딩 관광 상품을 구매한 관광객들이다. 이들은 설악산과 평창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본인들이 입고 싶은 한복을 골라 춘천 남이섬 메타세콰이어 길 및 훼리 등에서 한국 전통 한복을 입고 촬영하는 시간도 가진다.
최갑열 강원도 관광마케팅사업본부장은 “다양한 계절이 없는 동남아 지역의 경우 자신들만의 독특한 웨딩 촬영을 위해 이색적인 풍광의 해외로 눈을 돌리는 신세대 커플들이 늘고 있다”며 “강원도가 이들을 겨냥해 개발한 웨딩 관광 상품이 현지 커플들에게 예상보다 좋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어 앞으로 봄 가을 겨울 시즌에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하여 동남아 관광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웨딩 관광 상품의 경우, 올 1월 말레이시아 유명 가수인 마위(Mawi) 부부가 신혼여행으로 다녀간 코스가 그대로 관광 상품화 되었으며 상품명이 ‘우리 결혼해요(Woori Gyul Hon Haeyo)’라는 한국어명 그대로 표기되는 등 현지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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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관광마케팅사업본부는 “남이섬, 설악산, 평창 등 강원도의 대표적 관광지를 활용하여 동남아시아 국가의 젊은 층을 대상으로 ‘로맨틱 웨딩 촬영’이라는 관광 상품을 개발해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 지역 신혼부부들을 유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하게 되는 103명의 관광객들은 지난 8월 열린 싱가포르 국제관광박람회와 9월 열린 말레이시아 국제관광박람회에서 강원도 웨딩 관광 상품을 구매한 관광객들이다. 이들은 설악산과 평창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본인들이 입고 싶은 한복을 골라 춘천 남이섬 메타세콰이어 길 및 훼리 등에서 한국 전통 한복을 입고 촬영하는 시간도 가진다.
최갑열 강원도 관광마케팅사업본부장은 “다양한 계절이 없는 동남아 지역의 경우 자신들만의 독특한 웨딩 촬영을 위해 이색적인 풍광의 해외로 눈을 돌리는 신세대 커플들이 늘고 있다”며 “강원도가 이들을 겨냥해 개발한 웨딩 관광 상품이 현지 커플들에게 예상보다 좋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어 앞으로 봄 가을 겨울 시즌에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하여 동남아 관광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웨딩 관광 상품의 경우, 올 1월 말레이시아 유명 가수인 마위(Mawi) 부부가 신혼여행으로 다녀간 코스가 그대로 관광 상품화 되었으며 상품명이 ‘우리 결혼해요(Woori Gyul Hon Haeyo)’라는 한국어명 그대로 표기되는 등 현지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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