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한우 문화촌 조성사업단이 전국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민자유치 홍보책자를 발송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횡성한우 문화촌은 교통요충지인 매곡리 일원에 26만 7330㎡ 규모로 288억 원을 투입해 한우체험시설, 전통문화먹거리촌, 한우리타운, 공공시설 등 을 갖춘 종합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횡성군은 토지보상과 문화재 발굴조사를 완료하였으며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횡성한우문화촌에 대한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5월 민자 유치에 대한 계획을 전국 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게재한 데 이어, 이번에는 매출 순위 전국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민자 유치 홍보책자를 발송했다. 또한 홍보용 CD를 추가로 발송할 계획이다.
횡성군은 민자 유치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을 방문할 계획이며 민간사업자 공모, MOU 체결 및 실시협약을 거쳐 2013년에는 횡성한우의 랜드마크인 횡성한우문화촌이 지역경제의 원동력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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