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 교과 과정에서부터 영어가 정식 과목으로 도입됨에 따라 우리 아이들이 평생 동안 영어와 공식적으로 씨름해야 하는 기간이 더욱 늘어났다. 영어 학습의 왕도는 무엇일까.
정보가 넘쳐나고 경쟁이 심해질수록 ‘기본’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영어 학습의 기본기를 잘 형성하기 위해서는 ‘첫 단추’가 정말 중요하다.
리딩타운 원주캠퍼스 조기호 원장은 바로 ‘리딩(Reading, 읽기)’에 효과적인 영어 학습의 답이 있다고 전한다. 이는 전 세계 7개국, 53개 도시 101개 캠퍼스 리딩타운이 추구하는 교육 철학이기도 하다.
## 아이비리그의 성공, 리딩이 관건이다
조기호 원장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아이비리그 전체 입학생 중 약 30% 이상이 졸업하지 못했고, 그 중 한인 학생들의 비율은 훨씬 높은 편이다.
하지만 여기에서 주목할 점은 성공하고 있는 한인 학생들의 공통된 특징은 어릴 때부터 책 읽기를 즐겨 했고, 꾸준히 했고, 책을 읽은 후 반드시 무언가 끄집어내는 행위를 빼 놓지 않았다는 점이다.
즉 초등학교 때부터 읽기 시작해서(start early), 잘하기 시작한 것을(excellent), 꾸준히 반복해서 습관처럼(habitual practice)하다 보니, 정확하고 빠른 리딩 속도(accurate reading speed)와 설득력 있는 글쓰기 실력(convincing writing)이 길러졌다는 것이다.
조기호 원장은 조기 유학 없이 리딩타운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도 또래의 미국 아이들 수준 이상의 영어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확신한다.
##초등 저학년, 영어 동화책으로 습관 잡아야
“영어를 배운다는 것은 곧 영어를 읽는 것이다. 계속해서 읽기만 잘한다면 듣기, 쓰기, 말하기는 자연스럽게 가능해진다”는 아츠코 교수의 말을 인용하며, 조기호 원장은 “꾸준한 영어책 읽기를 통해 입시 위주의 주입식 교육 없이도 영어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거듭 강조한다.
조 원장은 “영어책 읽기를 통해 스스로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축적하는 것이 곧 진정한 의미의 학습”이라고 말한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는 영어동화책을 통해 비교적 쉽게 리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시기로 이 때 좋은 습관을 잡아줄 필요가 있으므로 이 시기를 놓치지 말 것을 강조한다.
조기호 원장은 “처음에는 다소 쉬운 책부터 시작해 자기 수준에 맞는 계속해 책을 읽어나가다 보면 어느 순간 탄탄하게 실력이 향상됨을 스스로의 경험을 통해 체득하게 돼 결과적으로 동기유발이 지속된다”고 말한다.
## 책·자체 교재 통합 구성···종합적 언어 구사력 향상
리딩타운 원주캠퍼스에 있는 수준별·레벨별로 엄선된 5000여 권의 방대한 책들은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우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세계적 수준의 리딩타운 교수진들이 자체 개발한 독후 활동 교재는 읽기 뿐 아니라 말하기, 듣기, 쓰기 등 각 영역별로 유기적인 통합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영어에 대한 종합적인 구사력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이제 막 영어 책 읽기를 시작한 유치 및 초등 저학년 학생들은 독서를 통해 글의 주제를 찾고, 내용을 요약하고, 등장인물을 분석하는 공부를 한다. 초등 고학년 이상은 정치, 경제, 국제, 역사, 문화와 같은 사회 전반에 걸친 컨텐츠(contens, 내용물)를 활용한 논·구술 수업과 논쟁 수업(debates)을 통해 영어 자체로 논리력, 비판력, 창의적 사고력을 이끌어내는 공부를 한다.
##전세계 온·오프 네트워크, 수준 높은 강사진
전세계적인 온·오프라인 네트워크는 리딩타운만의 특징으로 국가별로 시기에 맞는 다양한 현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여름방학을 이용한 단기 어학연수 외에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등 영어권 국가의 공립 및 사립학교에 1년 이상 재학하면서 현지 리딩타운의 방과 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영어 학습에서 양질의 커리큘럼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강사진의 수준을 담보하는 것이다. 리딩타운은 미국본원에서 미국 현지 교사 자격증을 갖춘 원어민 전임 강사를 직접 선발하여 자체적인 교육 후에 세계 각국의 캠퍼스에 파견할 뿐만 아니라 한국 본원 차원에서 내국인 전임 강사를 선발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내·외국인 강사진을 자랑한다.
문의 : 766-0002
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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