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악양면 평사리공원 일원에서 ‘제11회 악양 대봉 감 축제’를 열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축제는 악양면에서 생산된 대봉 감이 5월12일 산림청 23호로 지리적 표시제에 등록된 것을 기념하고 농가소득을 높이고자 악양면청년회가 주관한다.
대봉 감 시식회와 풍물놀이, 대봉음악회, 대봉제례, 연예인 축하 공연, 주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민속놀이, 대동놀이 등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 전국 대봉 감 품평회와 대봉 감 사진 전시회, 허수아비와 장승과의 만남, 하동 사투리 거리, 목공예품 전시, 감잎 삼행시 적기 등 다양한 전시 행사와 대봉 곶감 만들기, 감 비누.양초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대봉 요리 시식회와 대봉 감 홍시 먹기, 떡메치기, 밤 구워먹기, 가래떡 구워먹기 등 농촌에서만 누릴 수 있는 푸짐한 먹을거리 한마당도 진행된다.
직거래장터도 운영돼 비교적 싼 값에 신선한 대봉 감과 지역 농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다.
평사리는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지로 최 참판댁과 무딤이 황금 들판이 있고 인근에 화개장터와 쌍계사, 칠불사 등 관광지가 산재해 있다.
박성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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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악양면에서 생산된 대봉 감이 5월12일 산림청 23호로 지리적 표시제에 등록된 것을 기념하고 농가소득을 높이고자 악양면청년회가 주관한다.
대봉 감 시식회와 풍물놀이, 대봉음악회, 대봉제례, 연예인 축하 공연, 주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민속놀이, 대동놀이 등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 전국 대봉 감 품평회와 대봉 감 사진 전시회, 허수아비와 장승과의 만남, 하동 사투리 거리, 목공예품 전시, 감잎 삼행시 적기 등 다양한 전시 행사와 대봉 곶감 만들기, 감 비누.양초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대봉 요리 시식회와 대봉 감 홍시 먹기, 떡메치기, 밤 구워먹기, 가래떡 구워먹기 등 농촌에서만 누릴 수 있는 푸짐한 먹을거리 한마당도 진행된다.
직거래장터도 운영돼 비교적 싼 값에 신선한 대봉 감과 지역 농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다.
평사리는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지로 최 참판댁과 무딤이 황금 들판이 있고 인근에 화개장터와 쌍계사, 칠불사 등 관광지가 산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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