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 문학공원에서는 시월의 마지막 밤 가을 콘서트가 열린다.
박경리 문학공원 느티나무 아래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시의 향기, 음악의 향기, 커피 향기’를 주제로 오후 4시부터 상지영서대 관광조리음료과의 바리스타들이 무료 커피 시음과 함께 아름다운 들꽃을 추억으로 담아가는 체험행사, 안데스음악의 자리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본 공연은 오후 6시, 시낭송과 토지 속 명장면 낭독을 시작으로 안데스문화원의 안데스음악과 지역 성악가의 가곡 등의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다. 또한 202S팀의 잊혀진 계절, 가을엔 편지를 쓰겠어요, 가을을 남기고 간사랑 등 가을 노래를 들려준다. 콘서트가 끝난 후에는 군고구마와 어묵 국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일시 : 10월 31일 오후 6시
장소 : 박경리 문학공원 느티나무 아래
문의 : 737-4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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