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산림자원의 보호와 자연생태 보전을 위해 오는 1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산불예방대책과 진화대책을 내용으로 하는 ‘2009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대책에 따르면 시와 구·군, 읍·면·동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 비상근무에 들어가고 산불방지대책 총괄.조정과 산불예방 및 진화에 필요한 신속한 지원에 나선다.
예방대책으로는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 입산 금지 조치를 강력히 시행하고 산불 위험 취약지, 우량 산림지역 등에 대해 입산통제구역(45개산 3만4660㏊)과 등산로 폐쇄구역(38개노선 145㎞) 등을 설정,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키로 했다.
또한 산불예방전문진화대(224명)를 조기 사역하여 산 연접지 인화물질 제거 작업과 산림 내 흡연, 무단 취사 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케 하고 무인감시카메라(11개소 12대)도 적극 활용키로 했다.
이와 함께 방화성 산불의 경우 공무원, 경찰 합동수사반을 편성, 철저한 조사 및 방화범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가해자 검거 및 처벌사항을 언론을 통해 발표, 산불방지 경각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동구 봉대산 등 야간 산불 다발지역 감시 및 방화자 검거를 위해 야간 감시대를 편성, 산불 발생이 높은 심야 시간대에 집중 순찰토록 하고 거동수상자의 행적을 끝까지 추적, 방화범을 색출해 내기로 했다.
진화 대책으로는 헬기(2대)에 의한 공중 계도.감시 활동 중 산불 발견 시 즉시 투입하고, 산불지상진화대(시 3개대 100명, 구군 10개대 300명)를 편성, 산불초동진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대책에 따르면 시와 구·군, 읍·면·동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 비상근무에 들어가고 산불방지대책 총괄.조정과 산불예방 및 진화에 필요한 신속한 지원에 나선다.
예방대책으로는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 입산 금지 조치를 강력히 시행하고 산불 위험 취약지, 우량 산림지역 등에 대해 입산통제구역(45개산 3만4660㏊)과 등산로 폐쇄구역(38개노선 145㎞) 등을 설정,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키로 했다.
또한 산불예방전문진화대(224명)를 조기 사역하여 산 연접지 인화물질 제거 작업과 산림 내 흡연, 무단 취사 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케 하고 무인감시카메라(11개소 12대)도 적극 활용키로 했다.
이와 함께 방화성 산불의 경우 공무원, 경찰 합동수사반을 편성, 철저한 조사 및 방화범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가해자 검거 및 처벌사항을 언론을 통해 발표, 산불방지 경각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동구 봉대산 등 야간 산불 다발지역 감시 및 방화자 검거를 위해 야간 감시대를 편성, 산불 발생이 높은 심야 시간대에 집중 순찰토록 하고 거동수상자의 행적을 끝까지 추적, 방화범을 색출해 내기로 했다.
진화 대책으로는 헬기(2대)에 의한 공중 계도.감시 활동 중 산불 발견 시 즉시 투입하고, 산불지상진화대(시 3개대 100명, 구군 10개대 300명)를 편성, 산불초동진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