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대에 진출한 천재 카툰작가 지현곤의 개인전이 현대예술관에서 시작됐다. 현대예술관은 지난 22일 오후 3시 ‘지현곤 카툰전’ 개막식을 미술관에서 거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1급 지체장애를 안고 있는 작가를 대신해 어머니 박선이씨와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최초로 마산의 작가 화실과 개막식장을 화상전화로 연결, 작가의 변을 전해 들었다.
작가 지현곤은 화상전화를 통해 “작품을 통해 어두운 곳을 조명하려 애썼다”면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분들이 작품을 통해 용기와 지혜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개막식에는 현대예술관 윤석준 관장과 작가 가족, 현대주부대학 지선행 회장, 장애인 작업활동시설 희망울타리 이문선 시설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1월 2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는 지현곤 카툰작품 원화와 판화 100여 점이 전시된다.
문의 : 202-6300
박은심 리포터 ionew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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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막식에는 1급 지체장애를 안고 있는 작가를 대신해 어머니 박선이씨와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최초로 마산의 작가 화실과 개막식장을 화상전화로 연결, 작가의 변을 전해 들었다.
작가 지현곤은 화상전화를 통해 “작품을 통해 어두운 곳을 조명하려 애썼다”면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분들이 작품을 통해 용기와 지혜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개막식에는 현대예술관 윤석준 관장과 작가 가족, 현대주부대학 지선행 회장, 장애인 작업활동시설 희망울타리 이문선 시설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1월 2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는 지현곤 카툰작품 원화와 판화 100여 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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