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낡고 훼손된 구형 버스승강장을 새롭게 단장한다. 원주시는 판부면 서곡초등학교 앞 외 25개소 버스 승강장을 ‘원주시 공공디자인 심의위원회’가 선정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신설 승강장의 디자인은 원주시의 진취적인 상징인 은행나무를 형상화 하였으며 천장에 LED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 이용하는 승객의 안전을 도모하였다. 또한 바람막이로 강화유리를 사용하여 승객 및 운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원주시에는 970개소의 버스승강장이 있다. 이중 표지판이 설치된 407개소의 승강장을 제외한 승강장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표준화된 시설로 교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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