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목학회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토목 학술 행사가 횡성에서 열린다. 대한토목학회(학회장 편종근 명지대학교 교수)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 녹색 토목’을 주제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횡성군에 위치한 현대성우리조트에서 정기 학술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3500여 명의 토목 기술자들이 모여 91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신기술 및 신소재를 소개하는 ‘CIVIL EXPO 2009’와 최근 국내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녹색 성장 및 4대강 살리기 특별 세션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물, 다툼으로, 나눔으로를 주제로 전문 학회 특별 세션과 스마트하이웨이사업단 등 대형 국책 연구 사업단 연구성과 세션, 건설업체의 최신 설계 및 시공 사례 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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