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수시 경쟁률 ‘4.13 대 1’로 지난해보다 상승

한의예과 경쟁률 16대 1로 최고, 사회복지·간호학과 인기

지역내일 2009-10-07

상지대학교(총장 유재천)는 지난달 23일 마감한 2009학년도 수시 1차 원서 접수 마감 결과 정원 내 전체 경쟁률이 ‘4.13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600명을 선발하는 이번 모집에 총 2,478명의 학생이 지원했으며, 특히 강원 지역 학생 비율이 최근 3년간 꾸준히 상승한 점이 눈에 띈다. 신입생 중 강원도 출신의 비율은 2007년 23.7%, 2008년 25%, 2009년도 29.2%였고, 2010년도에는 그 비율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상지대학교는 밝혔다.
학과별로는 한의예과의 경우 6명 모집에 96명이 지원하여 16 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사회복지학과 13 대 1, 간호학과 12.75 대 1, 문화컨텐츠학과 10.75 대 1, 언론광고학부 10.43 대 1 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하였다.
상지대학교는 수시 모집에 대한 면접 고사를 이달 17일 실시하며, 합격자 발표는 29일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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