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행정안전부기 주관하는 ‘안전도시 시범사업 선정’ 최종 평가에서 안전도시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횡성군은 5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CCTV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등 안전 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안전부 사업 우선 투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횡성군은 전통적 재난 관리에서 벗어나 안전+안심+안정 중심의 ‘전국 제일의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라는 목표를 세우고 안전도시 전담조직 신설, 안전 도시 만들기 조례제정 등을 통한 ‘SAFE CITY 횡성 실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해 평가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교통안전, 자전거운전면허, 물놀이안전체험, 유괴예방, 전기·가스 예방 등 14개의 안전교실을 갖춘 국내 최초 안전체험학교 조성 계획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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