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자 원장은 7세 무렵 가야금을 처음 접하고 서울예전 국악과 10회로 졸업하고 당시 국악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원주에서 20년간 활동하며 국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원주 지역 국악 교육의 개척자이다.
제 57호 무형문화재인 경기민요 전공자로 지난 2001년에는 당시 원주여고에 재학 중이었던 제자 두 명이 나란히 국내 최고 권위의 국악 경연 무대인 전주대사슴놀이에서 장원과 차상을 차지했던 것을 비롯해 원주 지역에서 수많은 제자들을 배출했다.
국악 교육에 있어서 김미자 원장이 가장 강조하는 것은 인성 교육이다. 그는 평소에 제자들에게도 “예술인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바른 인간이 되어야 한다. 예술 행위가 빛나기 위해서는 행하는 사람이 아름다워야 한다”는 것을 누누이 강조한다.
김미자 원장은 “서양 악기인 피아노를 배우는 것이 필수가 되어 버린 것에 반해 우리나라의 전통 악기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유년기 국악 교육을 통해 한국의 전통 문화를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습득한다면 국제화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세계를 무대로 더욱 당당히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김 원장은 초등학교 입학 전후의 아이들이 처음으로 접하기 좋은 전통 악기로 강약이 살아있는 자연스러운 리듬감을 익히고 스트레스도 발산할 수 있는 장고를 추천한다.
문의 : 763-3739 (원주국악원)
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제 57호 무형문화재인 경기민요 전공자로 지난 2001년에는 당시 원주여고에 재학 중이었던 제자 두 명이 나란히 국내 최고 권위의 국악 경연 무대인 전주대사슴놀이에서 장원과 차상을 차지했던 것을 비롯해 원주 지역에서 수많은 제자들을 배출했다.
국악 교육에 있어서 김미자 원장이 가장 강조하는 것은 인성 교육이다. 그는 평소에 제자들에게도 “예술인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바른 인간이 되어야 한다. 예술 행위가 빛나기 위해서는 행하는 사람이 아름다워야 한다”는 것을 누누이 강조한다.
김미자 원장은 “서양 악기인 피아노를 배우는 것이 필수가 되어 버린 것에 반해 우리나라의 전통 악기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유년기 국악 교육을 통해 한국의 전통 문화를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습득한다면 국제화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세계를 무대로 더욱 당당히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김 원장은 초등학교 입학 전후의 아이들이 처음으로 접하기 좋은 전통 악기로 강약이 살아있는 자연스러운 리듬감을 익히고 스트레스도 발산할 수 있는 장고를 추천한다.
문의 : 763-3739 (원주국악원)
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