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은 지난 6일 사제동행 독서토론 동아리로 도내에서 중학교 21팀, 고등학교 32팀 총 53팀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이 중 원주 지역에서는 진광중학교 ‘진광독서영재아카데미’, 치악중학교 ‘책모람’, 육민관중학교 ‘행복독서회’, 원주중학교 ‘글나눔’이 최종 선정됐다.
동아리 활동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책을 읽고 주제별 독후 논술 및 토론 활동, 문화 탐방,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전개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도교육청은 이번에 선정된 사제동행 독서토론 동아리에 팀당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