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기후변화대응시책의 추진을 위하여 태양열 주택 보급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횡성군 태양열 주택연료화 사업은 정부의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으며, 국․도비 등 총사업비 9억2천만 원을 투자하여 일반주택 33가구를 확정해 11월말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횡성군은 사업 참여 공모 및 심사, 평가를 거쳐 9월 15일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2개 업체를 선정한 후 주민들이 직접 시공업체를 선택하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9월 18일 횡성군 농업인회관 및 강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태양열 주택 보급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시공업체 선정 및 그린홈 보급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태양열 주택연료화 사업은 태양열 급탕과 난방 시설 설치로 연료비와 온실가스를 저감할 수 있어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그린에너지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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