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인터넷 이용이 생활화하면서 인터넷 중독, 사이버범죄 등 정보화 역기능으로 인한 사회적 폐해가 날로 급증한다고 보고 지난 6월 9일 ‘강원도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를 개소하여 인터넷중독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상담센터는 청소년, 학부모, 일반 성인 등 강원도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 검사, 전화·면접·온라인을 통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예방교육을 위한 개인상담실과 집단상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전문 상담사 1명이 상주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상담활동을 살펴보면 개인 방문상담이 50%로 가장 많았고, 전화상담 30%, 집단상담 10%, 기타 (사이버 상담 등) 10%로 나타났다.
상담센터에 따르면 가장 많이 나타나는 인터넷 중독 사례로는 경기 침체로 인한 실직자가 증가하면서 집안에서 사행성 오락 및 음란사이트 등에 지나치게 빠지는 경우가 첫 번째로 많다고 한다. 두 번째로 초·중·고등학생들이 PC방이나 가정에서 인터넷 게임에만 몰두하여 부모와의 갈등 발생 및 학업성적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되는 경우, 세번째로 주부 직장인 학생 등이 채팅에 지나치게 빠지면서 중독증상을 보이는 경우 등이다.
최근 도교육청에서 도내 4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위험군 2.3%, 잠재위험군 4.4%를 포함해 위험군에 속한 학생이 6.7%로 나타났으며 성인들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인터넷 사용에 대한 위험이 점점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상담센터에서는 9월부터 시범적으로 도내 초등학교 5개교에 상담사를 파견하여 8~12명의 또래친구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근식 도 기획관리실장은 “올해 도민을 대상으로 인터넷중독 상담 890건, 예방교육 66개교 1만1830명, 정보통신윤리교육 101개교 2만5000명을 실시할 계획으로 현재 계획 대비 60% 정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담 문의 : 1599-0075, (033)249-3075 / 팩스 : (033)249-3076
E-mail : imhappy@gwd.me 카페 : 강원도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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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센터는 청소년, 학부모, 일반 성인 등 강원도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 검사, 전화·면접·온라인을 통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예방교육을 위한 개인상담실과 집단상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전문 상담사 1명이 상주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상담활동을 살펴보면 개인 방문상담이 50%로 가장 많았고, 전화상담 30%, 집단상담 10%, 기타 (사이버 상담 등) 10%로 나타났다.
상담센터에 따르면 가장 많이 나타나는 인터넷 중독 사례로는 경기 침체로 인한 실직자가 증가하면서 집안에서 사행성 오락 및 음란사이트 등에 지나치게 빠지는 경우가 첫 번째로 많다고 한다. 두 번째로 초·중·고등학생들이 PC방이나 가정에서 인터넷 게임에만 몰두하여 부모와의 갈등 발생 및 학업성적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되는 경우, 세번째로 주부 직장인 학생 등이 채팅에 지나치게 빠지면서 중독증상을 보이는 경우 등이다.
최근 도교육청에서 도내 4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고위험군 2.3%, 잠재위험군 4.4%를 포함해 위험군에 속한 학생이 6.7%로 나타났으며 성인들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인터넷 사용에 대한 위험이 점점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상담센터에서는 9월부터 시범적으로 도내 초등학교 5개교에 상담사를 파견하여 8~12명의 또래친구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근식 도 기획관리실장은 “올해 도민을 대상으로 인터넷중독 상담 890건, 예방교육 66개교 1만1830명, 정보통신윤리교육 101개교 2만5000명을 실시할 계획으로 현재 계획 대비 60% 정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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