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초·중·고 신종플루 감염자 17명···4명 완치
강원도교육청이 지난 1일(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일 오후 5시 기준으로 강원도 내 초·중·고생 중에서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된 학생 환자 수는 총 82명으로 밝혀졌다. 이 중 현재 37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45명은 완치됐다고 강원도교육청은 밝혔다.
원주에서는 여름 방학 기간 중인 지난달 8월 3일 처음으로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9월 1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총 17명의 초·중·고생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중 4명은 완치됐다.
강원도교육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원주에서 신종플루에 감염된 학생들의 감염 경로는 지역 사회를 통한 감염 8명,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3명 그리고 나머지 1명은 가족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초등학생이 3명, 중학생이 9명, 그리고 고등학생 6명으로 나타났다.
시기적으로는 지난 8월 3일 원주 내 거주 학생들 중 최초로 신종플루에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추가적으로 신종플루에 감염된 16명의 학생들 대부분이 개학 전후인 8월 25일 이후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신종플루가 발생한 원주내 학교들에서는 현재까지 정상적인 등교가 이루어지고 있다.
도교육청 학교별 신종플루 예방 대책 강화
강원도교육청은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하여 개학을 연기하거나 휴교하는 학교가 증가함에 따라 학교에서의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관리를 위해 지난 28일(금) 교육장 회의를 개최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무엇보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서 학교 차원의 대책이 중요함에 따라 등교 시 모든 학생에 대한 발열 점검을 실시하고 손 씻기 지도를 강화하며, 학급별 손 소독제 자체 구입 비치토록 했다. 또한, 지역 교육청에서 고막 체온계를 구입토록 하고 손 소독기 구입을 위해 도교육청에서 6억 여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휴교 조치에 따른 수업 결손으로 학부모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서 인터넷 학습 등을 통해 부족한 공부를 보충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의 대책을 마련토록 했다.
한편, 효율적인 학교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해 도교육청은 지역 교육청 및 개별 학교들과 연계하여 각 단위별로 학교 신종플루 대책반을 구성·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장수 교육감 신종플루 점검차 학교 방문
또한, 강원도교육청은 도내 각급 학교에서의 신종플루 발생에 따라 학교별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학교 차원에서의 예방 교육, 발열 체크, 손 씻기 지도, 위생 관리 등의 대책 수립 및 대처 여부 등의 확인과 지도를 위하여 한장수 교육감이 직접 지난달 31일(월) 원주 평원중학교를 비롯하여 춘천 신남초등학교와 홍천 정보과학고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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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이 지난 1일(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일 오후 5시 기준으로 강원도 내 초·중·고생 중에서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된 학생 환자 수는 총 82명으로 밝혀졌다. 이 중 현재 37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45명은 완치됐다고 강원도교육청은 밝혔다.
원주에서는 여름 방학 기간 중인 지난달 8월 3일 처음으로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9월 1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총 17명의 초·중·고생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중 4명은 완치됐다.
강원도교육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원주에서 신종플루에 감염된 학생들의 감염 경로는 지역 사회를 통한 감염 8명,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3명 그리고 나머지 1명은 가족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초등학생이 3명, 중학생이 9명, 그리고 고등학생 6명으로 나타났다.
시기적으로는 지난 8월 3일 원주 내 거주 학생들 중 최초로 신종플루에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추가적으로 신종플루에 감염된 16명의 학생들 대부분이 개학 전후인 8월 25일 이후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신종플루가 발생한 원주내 학교들에서는 현재까지 정상적인 등교가 이루어지고 있다.
도교육청 학교별 신종플루 예방 대책 강화
강원도교육청은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하여 개학을 연기하거나 휴교하는 학교가 증가함에 따라 학교에서의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관리를 위해 지난 28일(금) 교육장 회의를 개최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무엇보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서 학교 차원의 대책이 중요함에 따라 등교 시 모든 학생에 대한 발열 점검을 실시하고 손 씻기 지도를 강화하며, 학급별 손 소독제 자체 구입 비치토록 했다. 또한, 지역 교육청에서 고막 체온계를 구입토록 하고 손 소독기 구입을 위해 도교육청에서 6억 여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휴교 조치에 따른 수업 결손으로 학부모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서 인터넷 학습 등을 통해 부족한 공부를 보충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의 대책을 마련토록 했다.
한편, 효율적인 학교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해 도교육청은 지역 교육청 및 개별 학교들과 연계하여 각 단위별로 학교 신종플루 대책반을 구성·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장수 교육감 신종플루 점검차 학교 방문
또한, 강원도교육청은 도내 각급 학교에서의 신종플루 발생에 따라 학교별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학교 차원에서의 예방 교육, 발열 체크, 손 씻기 지도, 위생 관리 등의 대책 수립 및 대처 여부 등의 확인과 지도를 위하여 한장수 교육감이 직접 지난달 31일(월) 원주 평원중학교를 비롯하여 춘천 신남초등학교와 홍천 정보과학고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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